차남 동하의 육아일기

동생 갖고 싶어~XX이 같으면 싫어!

유하 동하 아빠 2026. 3. 21. 08:49

2026년 3월 20일 저녁

 

11박 12일.

긴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 왔다. 

 

다녀 온 후에도 정리하는 데 

너무나 정신이 없었고, 오늘에서야 좀 안정된 느낌이었다.

 

저녁을 먹고

와이프가 동하에게 물었다.

 

'동하야. 동생 갖고 싶어?'

 

이번 한국에서 친척 동생을 3명이나 보고,

즐겁게 놀던 모습이 떠올라서 나온 질문일 것이다.

 

'응!!

갖고 싶어!!'

 

ㅎㅎㅎㅎ

역시!

 

짖꿎은 질문이 이어진다.

'XX이 같은 동생은 어때??'

 

베시시 웃는 동하.

그리고 이어진 대답.

 

'싫어.

너무 마음대로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는 마음대로 하다가

엄청난 적?을 만나, 꼼짝도 못했던 것이 생각난 걸까 ㅎㅎㅎ

 

'뭐가 싫어!

원래 다 그래. 너도 형도 XX 나이 때는 더 심했어!

웃겨 진짜 ㅎㅎㅎ'

 

멍 때리는 동하 ㅎㅎ

 

나도 그랬어?

더 심했어? 라는, 절대 그럴리 없다는 동하의 표정 ㅎㅎㅎ

 

재밌다ㅎㅎㅎ

 

동하야. 

미안해~~ 동생은 생길 수가 없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