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1일 금요일 등교 전
오전 7시 35분 즈음, 나와 유하는 1층 세면대로 가서 양치를 했다.
문득 여친과의 근황?이 궁금해 졌다.
'유하야, 아직도 마소라짱이랑 사귀는 거야?'
유하 왈 '몰라~'
....???? 몰라???....
뭐지.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이다.
사귀는 사귀는 거고, 헤어지면 헤어진 거지....모르는 건 뭐지...
'모른다니...그게 무슨 뜻이야?'
'모른다고..ㅎㅎㅎ'
이 깃털처럼 가벼운 연애?란 무엇인가....
애초에 사귀기는 한 걸까...? ㅋㅋㅋ
즐거우면 됐지 뭐..ㅋㅋ
'장남 유하의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빠는 오코사레루카라(강제로 일어나니까) (1) | 2024.06.17 |
---|---|
마소라는??? (0) | 2024.06.04 |
어른 되었을 때 이케맨(훈남) 아니면 결혼 안 한대 (0) | 2024.05.30 |
할아버지는 잘 못 잘랐나봐 ㅎㅎㅎ (0) | 2024.05.30 |
....그런 기분이라고 말 한거야... (0) | 2024.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