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14기 20분 경 민속촌
당근처럼 보이는 쫀득이를 먹으면서 ㅋㅋ, 놀이기구쪽으로 이동했다.
미니 자이로드롭, 미니 바이킹 등등 120센치가 된 유하와 시영이가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다.
미니 자이로드롭을 타기 위해 줄을 선 유하와 시영이.
동하가 좀 힘들어 하길래 나는 동하와 회전목마를 타고 돌아왔다.
돌아와서 유하를 찾았는데 자이로드롭에 타고 위에 올라가 있는 상황.
나를 발견한 유하가 엄청 큰 목소리로 말한다!
'아빠!!! 여기야 여기!! 아빠~~~ X추가!! X추가!! 간지러워~~~~~'
...아빠도 그 느낌 알지..인석아...너 씩씩한거 알겠는데..그래도 좀 작게 말해주라...
나도 모르게 외면했다...미안 아들...조금 아주 조금 창피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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