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의 어느 날
(날짜 까먹음...ㅜㅜ)
내가 파마를 했다.
집에 돌아와 유하에게 물었다. '유하야, 아빠 바뀐거 없어?' 이에 '머리! 파마했네~~~'라는 유하.
'오! 딩동댕동! 맞췄어 ㅎㅎ 파마하니까 아빠 어때?' 질문을 던지고 어떤 대답이 돌아올까 두근두근 기다렸다.
'아빠! 토마토 같아!'
.........ㅇ?? 응?
'멋있어! 잘생겼어! 잘 어울려!' 가 아니라 '토마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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