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2일 저녁식사 시간
오늘 저녁은 오므라이스다!(애들만 ㅎㅎ)
맥주가 땡긴 나는 편의점에 가서 맥주를 샀다.
오늘 기분은....아사히 슈퍼드라이!!! ㅎㅎ
3캔을 사고 계산을 했는데, 영수증에 카라아게 1개 무료 쿠폰이 붙어 있었다.
2개를 샀다. 하나는 쿠폰으로 하나는 현금으로...(이렇게 충동?구매를 하는구나...천원....ㅋㅋㅋ)
집에 돌아와, 애들에게 하나씩 줬다.
카라아게를 먹으면서 유하가 말한다. '아!! 치킨 먹고 싶다!!!''아빠 사줘~~'
'응? 지금? 엄마가 맛있는 오므라이스 만들었잖아. 그거 먹어~'
유하 왈.
'그럼 내일 사줘!!'
한국 한달살기?를 하고 왔기에, 지출이 만만치 않았다.
이때가 싶어서 그냥 질렀다
'엄마랑 아빠, 한국에서 돈 많이 써서 이번달은 적자야~~, 유하랑 동하 한국에서 용돈 많이 받았잖아~ 너네가 좀 쏴봐~'
설마했다.
조금 고민하더니 유하가 묻는다. 치킨...얼마야???
'우리 4명이서 먹으려면 2마리는 필요하지~5천엔(5만원)은 있어야 해~'
조금 고민하더니, '좋아! 나랑 동하가 낼게~'
....???
동하는 무슨 죄...니? ㅋㅋ
이렇게 성사 됐다.
유하, 동하의 첫 치킨 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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