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 쫀득쫀득하네~

3월 18일 토요일 14시 경 민속촌

 

시영이와 신나게 민속촌에서 놀았다. 

나도 성인이 되어서 온 건 처음이다. 생각보다 넓고 볼거리 많고 좋았다.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난다.

 

실컷 놀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놀이기구를 타러 가는 길에서 발견한 추억의 쫀득이!!

 

쫀득이를 하나 구입해서 유하와 시영이에게 굽는 것을 부탁했다. 맛있게 구어진 쫀득이!! 각자 하나씩 맛있게 냠냠!

쫀득이의 종류는 다양하다. 이번에 먹은 것은 주황색의 넓적한 모양 쫀득이.  

 

쫀득이를 먹던 유하가 한마디 한다. 본인은 확신을 갖고 이야기 했겠지? ㅎㅎ

 

'우와~ 맛있다~ 당근이 쫀득쫀득하네~'

 

................푸하하하 ㅋㅋㅋ

 

당근 아니거든 ㅎㅎㅎㅎ 사랑스럽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