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동하 아빠 2022. 3. 17. 14:26

2022년 3월 17일 하원 준비 중

 

오늘 낮에 와이프와 함께 헤어숍에 다녀 왔다.

나는 커트와 파마, 와이프는 커트와 염색.

 

저녁에 유하와 동하를 데리러 갔다. 

유하를 먼저 챙기고 동하 반으로 갔다.

 

선생님의 '동하야~ 아빠왔다~'라는 말에 동하가 갖고 놀던 블럭을 정리하고 나에게 왔다.

나는 가방을 정리하고 동하에게는 '동하야~ 컵 갖고와줘~'라고 말했다.

 

동하가 컵을 갖으러 간 사이 가방 정리가 끝났다. 동하 뒤로 다가가서 '동하야~'라고 부르니 동하가 뒤돌아 나를 봤다.

그러고는 '어? 아빠, 머리 잘랐네? 멋져~~'

 

헉!! ㅠㅜ 애정표현도 잘하는 우리 둘째 아들~~

 

동하도 멋져~~~ 사랑해~